링키는 2015년 다학제 디자이너 및 예술가인 박은영이 디자인한 키네틱 디자인 도구이자, 장난감, 그리고 기술–예술 융합 교구입니다. 링키를 이용하면 마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듯 직관적이고 쉽게 움직임을 디자인할 수 있죠. 지난 6년간 미국과 유럽, 그리고 국내의 다양한 형태의 전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많은 예술–과학 교육 매개자로부터 링키의 융합교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누적된 사용자의 경험으로 2021년에는 새로운 프로토타입인 LINKKI2.0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링키는 하나의 제품을 넘어, 교육 서비스, 출판 시리즈, 확장 패키지 개발 등으로 진화 중인 다층적인 프로젝트로, 이제 디자이너 개인의 역량을 넘어서, 경영과 마케팅, 제품 개발과 디자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제작과 생산 관리, 그리고 판매 등에서 파트너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 LINKKI 2.0 공개와 더불어 링키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파트너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링키의 가능성에 대해 공감하며, 위에 언급된 분야에 대한 확고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